즐거운 생활
학부모 컴퓨터 교실
정수 티스토리
2021. 9. 7. 20:41
728x90
반응형
학부모 컴퓨터 교실을 하고 있다. 벌써 두번을 했는데 너무 즐겁고 좋다. 중학교 시절 부터 컴퓨터를 배웠으며 학창시절을 컴퓨터와 함께 지낸거 같다. 특히, 대학생 시절은 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것이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일까 일은 쉬워졌는데 마음이 해이해진거 같다. 리포터도 대충대충 다운받아 쓰고 직접 쓴게 없을 정도로 남의 것을 쓴게 생각이 난다. 그래서 일까 공부를 많이 안한거 같다. 어차피 컴퓨터가 있으니까. 그런데 발령받고 지내보니 실력이 많이 떨어짐이 느껴졌고 대학시절 공부안하고 놀았던게 마음에 짐처럼 느껴졌다. 다행히 전문직 시험공부한다고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그 마음의 짐은 내려놓을 수 있어 좋았다. 단, 시험에서 떨어졌지만 ㅎ
컴퓨터 교실을 하면서 느낀점은 나와 참 잘 맞는다는 점이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는 얼마나 서서 열심히 했던가 종아리에 알이 배길 정도로 열심히 강의했던거 같다. 정말 이런 일을 하는게 축복인듯 싶다. 어느 날은 컴퓨터 학원을 운영하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적도 있다. 중학생때 다녔던 컴퓨터 학원도 생각나고 뭔가 정보교육 같은 것을 하는게 즐겁고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