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성공하기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그로 인해 성격도 다른거 같다. 나는 교사역할을 20년이상 하고 있지만 가끔 잘 맞는거 같기도 하고 대부분이 안맞음을 느낀다 하지만 어찌 직업에 있어 성격에 맞고 안맞고를 따질 수 있는가? 그냥 숙명이라 생각하고 하는 수밖에. 그런데 2년 전동료선생님께 추천받은게 하나 있다. 그 당시 블로그를 막 시작하고 있었는데 내가 요즘 글을 쓴다며 휴대폰으로 이것저것을 찍고 다녔는데 그걸 본 선생님 한분이 나는 왠지 요즘 뜨고 있는 유튜브가 잘 맞을거 같다고 하셨다. 사실은 나도 유튜브를 하고 싶었는데 교사라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조심스레 영상을 하나 찍어 올렸는데 처음에는 별 반응 없다가 교육영상을 몇개 제작해서 올렸는데 지금 그 열매를 보는거 같다. 어제는 구독자가 92명이었다. 영상당 조회수 92명도 많은건데 구독자수가 92명이라니! 이건 내가 유튜브와 아주 잘 맞는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말을 약간 더듬는다. 사실 아주 심하게 더듬는다. 그런데 나의 영상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준다는 것은 참 신기할따름이다. 이번에 느낀점은 유튜브가 잘 맞는 사람이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