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조정석 아로하 커버 영상

음악은 나의 영원한 친구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민한 성격으로 어렸을 적 매우 산만했다. 그래서 인지 음악을 들으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특히, 저녁 노을이 질 무렵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있으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상쾌하고 힘이 솟는다. 지금은 노래를 부르고자 한다. 대학생 시절 음악 동아리를 했는데 나는 노래를 못해 항상 악기연주만 해야했다. 나도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도대체 기회가 되지 않았다.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 별별 영상을 다 만들다 보니 내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노래에 대한 열망을 느끼고 노래에 도전했다. ㅎㅎ 그런데 해보니 알겠다. 엉망이었고 소리도 잘 나지 않았다. 노래방에서는 곧잘 했던거 같은데 그건 모두 알코올의 힘이었나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유튜브가 있는한 계속 노래를 불러봐야겠다. 그래야 대학생 시절 노래에 대한 한이 사라질 듯 싶다. 사람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게 가장 행복한게 아닐까싶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조정석 아로하 커버 영상 - 

 

https://youtu.be/G63WZUiYChs

잡음 필터를 썼는데 내 노래가 모두 잡음처리가 되었다. 다행스러운 건지 모르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