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공예

 요즘은 학습준비물을 구입하기 너무 좋아졌다. 예전에는 무조건 저렴한 제품으로 하다보니 원하지 않은 제품이 온 적이 많았다. 이번에 구입한 비즈는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친구에게 선물도 하고 부모님께 드린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예전에는 준비물을 항상 집에서 준비했는데 요즘은 학교에서 모두 구입해주려고 하고 있다. 제품은 내가 골랐는데 정말 좋았다. 가격은 1개당 5천원으로 싸구려 제품은 아닌듯 했다. 속에 끈도 여러개 들어있어 아이들이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나도 하나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예쁜 제품이었다. 비즈공예는 즐거움이었다.

어떻게 저렇게 하나하나 잘 만들 수 있을까? 품질이 정말 좋았다.

여러 종류의 모양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구성품도 참 알찼다. 어른인 내가 봐도 하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잘 만든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