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

제 아무리 코로나가 기승이라도 가족끼리 여행은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1박 2일 동해안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래 2박 3일가려고 했는데 반대에 부딪쳐 1박 2일로 가게되었다. 너무 좋았다. 해수욕도 즐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 터뜨리기 게임도 하고 저녁때는 숯불 바베큐를 하면서 아빠로써 역할을 잘하는거 같아 좋았다. 시설도 어찌나 좋던지 해수욕장에 샤워실도 좋고 가는 곳마다 깨끗함에 예전 여행보다 더욱 즐거웠다. 또 시간이 되면 가고 싶다. 

숙소 모습인데 이런 펜션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베란다에서 본 풍경은 그림보다 더욱 멋졌다. 

 

야외 시설도 잘되어 있었다. 옷도 널을 수 있는 건조대도 설치되어 있었다. 

뭐니 뭐니해도 삼겹살이 최고였다. 미리 준비해간 삼겹살보다 근처에서 구입한게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