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17 전통 팽이만들기 아이들과 수업만 하면 아이들도 그렇고 교사인 나도 쉽게 지치게 마련이다. 학기초에 각종 예산이 배정되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줄 수 있었다. 그때 미술책을 보고 관련있다 싶은 재료들을 많이 사두었다. 그때는 20명 초반대로 넉넉히 30개씩 사두었다. 그런데 지금은 인근 아파트가 분양하여 전학을 많이와서 30개의 재료도 아슬아슬했다. 그 중 팽이만들기 셋트는 정말 재미있었다. 나도 하나 만들었는데 집중도 되고 좋았다. 나중에 보니 아이들이 '베이블레이드'처럼 팽이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전통팽이 만들기는 정말 즐거운 활동이었다. 내가 만든 작품?인데 처음에는 빨주노초파남보로 칠하다 나중에는 그냥 칠했다. 아이들의 작품도 흥미있었다. 어쩜 저런 색을~~ 이 아이는 강아지를 키우는 아이인듯 싶다... 2021. 6. 12. 황토 찰흙만들기 이번에 주문이 어떻게 된 것인지 찰흙이 왔어야 하는데 황토 찰흙이 왔다. 업체에서 모두 반납하러 왔기에 그냥 한박스를 써보기로 하고 아이들과 해보니 기존 찰흙보다 훨씬 부드럽고 표현하기 좋았다. 게다가 색깔마저 뭔가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얼마나 좋아던지 하나더 하면 안되냐고 하기에 가져가라고 했더니 엄청 좋아했다. 원래 특수아이는 아무것도 안할려고 드는데 이번만큼은 달랐다. 탱크를 만든다며 엄청 열심히 만들었다. 황토 찰흙만들기는 정말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었다. 예산이 또 있으면 다른 활동적인 것을 사주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우물인가? 잘 만들었다. 모아이 석상인듯 싶다.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크~~ 이건 장미꽃이다. 그리고 사과인 듯 싶다. 황토에서.. 2021. 6. 10. 컴퓨터실 컴퓨터실은 참 좋은거 같다. 어렸을 때 컴퓨터 학원에 다닌적이 있는데 그때 배운게 지금도 가끔 생각나곤한다. 학교에 이런 컴퓨터실이 두 곳있는데 한곳은 내가 꾸민 곳은 이미 다른 학급에서 자주 사용하고 나는 기존이 컴퓨터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곳은 방과후 수업을 하는 곳으로 예전에는 이곳이 최고였으나 지금은 약간 낙후된 느낌이 든다. 좀 투자를 해야하나? 아이들과 컴퓨터실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나면 왠지 옛날 생각도 나고 아이들도 정보통신 기술을 익히는거 같아 즐거워한다. 물론 아직은 한컴타자를 즐기지만 이게 모든 프로그램의 기본이니 반드시 배워야 한다. 컴퓨터실은 정말 좋은 공간인듯 싶다. 요즘은 한컴타자가 많이 변형되어 더욱 좋아진거 같다. 한컴 게임도 가능하여 팀을 나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2021. 6. 9. 강아지 분양하기 강아지를 키울지는 정말 몰랐다. 둘째아이가 하도 원해서 보러갔다가 끝내 분양받게 되었는데 사실은 구입이 맞다. 어렸을 적 키우던 "해피" 너무도 보고싶다. 그래서 인지 나는 사실 강아지를 좋아한다. 역시 어릴적 기억이 중요한거 같다. 그때의 강아지는 물론 시골집에서 키워 자유분방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별의 별 예방접종을 해야하고 먹는 것도 사료만 먹여야 했다. 물론 많은 예산도 들어간다.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할 정도 강아지에 투자를 해야한다. 시대가 시대이니 따를 수 밖에 그래도 강아지가 거실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참 보기 좋다. 제발 여기저기 실례좀 안했으면 좋으련만 하루종이 내가 치우고 있는거 같다. 강아지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거 같다. 가정집에서는 처음 키우는 것이라 영상으로 만들었다. 강.. 2021. 6. 5.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8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