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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갯벌체험하러 갔다. 그런데 너무 늦게가서 조개캐기는 못했다. 다신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준비해간 호미로 조개를 캐봤다. 다행히 아무도 우리에게 "왜 이곳에서 조개를 캐냐?"고 묻지 않았다. 그렇게 열심히 여기저기를 파고 다니다가 아예 맛소금(미리 준비함)으로 구멍마다 넣어봤다. 안나왔다. 짱구만화에서는 잘도 나오더니 현실에선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막내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막내와 같이 밭일하려고 구입한 호미로 이번에 제대로 구멍을 내고 다녔다.
해물칼국수 맛집을 검색해 진짜 조개를 먹었다. 이 맛이 좋은지 또 가자고 한다. 온가족이 가면 조개구이라도 먹고와야겠다.
해안은 주차 전쟁이었다. 다행히 공용주차장(무료)가 있어 이곳에 세우고 천천히 걸어가면 멋진 백사장이 펼쳐진다. 이곳은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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