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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특이한 일은 내가 컴퓨터 강사가 되어 수업을 했다는 점이다. 총 3회를 했는데 모두들 관심이 많고 좋았다. 준비하는 나도 열심히 준비했다. 주제는 유튜브 관련 영상제작 방법이었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영상제작 쪽에 맞춰 준비를 했는데 1회 수업을 하고 나서 요즘의 수업 주제가 키네마스터 쪽이라고 느끼고 2회에는 약간 바꿨는데 이번엔 더욱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바로 수강자 분들께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3회째는 유튜브로 돈버는 법에 대해 준비를 했다. 그렇게 3회 수업을 하고 나니 사진처럼 수강생 중 밤을 주신 분이 있을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다. 같은 주제라도 듣는 분의 요청에 의해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함이 느껴졌다.
문제는 내가 돈으로 유튜브를 강의한다는 점이었다. 사실 '유튜브=돈'이라고 시작을 하고 나도 물론 그런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님을 초반에 알았다. 그 후 나의 유튜브는 절저하게 아이들과 나를 위주로 만들었다. 그랬더니 돈도 잘 벌게 되고 유튜브도 재미있었다. 그렇게 연수를 진행했어야 하는데 오직 돈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수업이 끝나고도 마음이 답답하고 나의 뜻이 잘 전달되지 않음을 느꼈다. 하여튼 유튜브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나를 좀더 발전시켜 세상에 도움을 주는 길이라 생각든다. 그래야 오래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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