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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생활

컴퓨터실 환경

by 정수 티스토리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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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실을 작년부터 꾸미고 있다. 오래된 컴퓨터도 모두 교체하고 주변도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많은 모니터가 들어온게 있어 박스를 정리하다 엄청난 양의 박스와 스티로폼에 맨붕이 오는줄 알았다. 그렇게 많을 수가! 컴퓨터실은 컴퓨터만 잘 다룬다고 되는게 아니었다. 재활용 능력도 중요했다. 어쩔 수 없이 모두 마대 자루에 넣어 놓고 말았다. 이미 이것만 하는 것도 지치기에 충분했다. 내가 보니 이런 일은 하루에 못하는거 같다. 매일 조금씩 해야 될 듯 싶다. 하여튼 내가 혼자서라도 열심히 일하면 나중에 아이들이 이곳에서 코딩교육도 받고 컴퓨터 타자도 치고 얼마나 즐거울까? 남들이 몰라줘도 상관없다. 모든 일은 내가 만족하면 그만인거 같다. 

아직은 손볼 곳이 많지만 새 컴퓨터가 들어오니 수업할 맛이 날거 같다. 역시 컴퓨터실은 빠른게 최고인 듯.

최우선적으로 모니터를 모두 바꾼거 같다. 모니터만 바꿔도 새로운 분위기가 난다.

오래된 컴퓨터는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하여 필요한데 쓰고 있다. 쓸만한 것은 아이들 컴퓨터실에 설치하면 좋을거 같다.

나의 작업대, 정말 요즘은 하루에 1대씩은 손을 보는거 같다. 

실수로 CPU 쿨러를 청소하고 다시 끼우려고 하니 나사가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모두 분해했다. 문제는 다시 선을 꽂아야 하는데 엄청 헤갈렸다. 생각나는대로 꽂았는데 잘 돌아가는게 신기하다. 

그렇게 고친 컴퓨터를 새로 원어민 선생님이 오신다기에 우선 설치를 해봤다. 켜지는 모습을 보니 그간의 수고가 기쁨이 되는거 같다. 역시 컴퓨터는 깨끗해야해. 속 내부까지 물티슈로 깨끗하게 청소했더니 그전보다 훨씬 빨라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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